압류
4월에 그렸던 원래 낙서용으로 대충 그렸던 그림. 나중에 3개쯤 비슷한 짓을 하면 묶을 생각이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뭘 그리던 대충 그리는 경우가 없어서 붕 떠버린 그림으로 처박혀있다가 지금 약간 수정 한 그림. 저 브러쉬는 가끔 쓸 듯 하다.
얘네는 물건의 요정? 신?이라는 설정이라, 얘네를 그릴 땐 물건 자체나 누군가의 재산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결합해 그리기가 좋은 애들이다. 최근엔 영 손이 안 가서 구상도 안 하고 있지만.
그런 의미에서 이번 소재는 빨간딱지. 컵 주인의 집안이 풍비박살나고 온갖 물건에 압류딱지가 붙은 모습. 실제로는 생필품은 압류 못 한다고 알고 있으니 컵도 압류 못 하지 않을까 싶다. 아마도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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