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

간간히 보이던 고양이들을 그려봤다. 특별히 비트캐츠들에게 더 많이 반응하는 것도 아닌데 꽤 자주 보인다. 테마는 사계절. 예전에도 이렇게 테마를 정하고 여러 개 그렸던 것 같은데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. 찾아보면 알 것 같지만 귀찮
4장을 한꺼번에 그리느라 세부적인 요소들은 다소 신경을 덜 씀.

몸뚱이 색이 분홍색이라 고른거지만 설정 같은 거 보면 봄에 가장 잘 맞는 캐릭터가 맞는 듯. 나무에 매달려 벚꽃잎을 향해 손을 뻗으니 4장 중 가장 고양이스럽게 나온 것 같다..

예전에 사놨던 데이지 아트북에서 영감을 받았다. 계절 아이디어도 그렇고 이 그림의 아이디어도 마찬가지. 사실 봄 하면 벚꽃이 떠오르긴 하지만 좀 다른 풍경을 그려볼까 했는데 나무에 기댄 모습이 떠올라 결국 벚꽃 구경하는 걸 그리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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